제주 도민맛집 권민정 훠궈 양꼬치 양제비추리

양꼬치가 땡기는 날

집주변에 양꼬치 집이 있어서 가족끼리 방문했다.

가게 앞에는 주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으니 길건너 종합경기장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길 추천

 

 

중국느낌 물씬나는 입구

 

시국이 코시국인지라 서로 안심할수있게 큐알을 찍는다.

 

아직 이른 저녁시간이라 한가한 홀

내부가 깔끔하다

 

이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다

사진은 찍어놓고 그당시에 내용은 몰랐다..

나오ㅐ 이거 이제보이냐

진작알거나 몰랐으면 좋았을것을

 

 

세트메뉴도있고

 

중국요리들도 있고

가격도 나쁘지않다

 

주류도 다양하게있다

 

 

씨원한 찡따오 양꼬치엔 찡다오

이거슨 국룰

 

 

밑반찬세팅

 

순서대로

무로만든 김치같은거 / 땅콩에 설탕을 버무린거(많이 달지않음) / 단무지같은거

오이양장피무침(맛잇었다 가족들이 제일 맛잇게먹음 밑반찬중에서)

 

기본으로 놓여있는 향신료들이다

 

우리는 프리미엄모둠세트를 시켰고

고기가 나왔다

싱싱해보인다

 

양쪽갈비(좌) 양제비추리(우)

 

고기 찍어먹는 시즈닝

순서대로

매운시즈닝

들깨참깨씨즈닝

 

나는 쯔란을 같이 곁들여 먹었다

쯔란이 호불호가 갈려서 같이 섞어놓지않은듯

 

자동으로 회전이되어 따로 뒤집어줄 필요가없음

밑에는 숯불

 

 

양등심은 사장님이 따로 구워서 가져다 주셨다.

저 위에있는게 양등심

다 익은 고기는 저렇게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음

 

 

 

고기다먹고 훠궈가 나왔다 

 

각종채소

 

양고기로 추정

 

훠궈소스 맛있음 빨갛지만 맵진않다

 

훠궈

매운맛 안매운맛으로 나눠져있다.

 

 

저염하는 우리가족에게는 살짝 짰다

매운맛은 마라탕매운맛 

얼얼하다 

 

뜨겁고 매워서 혀가 고통을 많이 받음

 

싹싹 비워먹엇다 

전체적으로 맛도 서비스도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개인적으로 양쪽갈비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 고기맛 정리 ----

 

양쪽갈비⭐⭐⭐⭐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엇음

같이간 엄마도 이게 젤 맛있었다고 함

부드럽고 기름진맛

뼈가 걸리적거려서 아쉬움

 

양제비추리⭐⭐⭐

 

일반적인 양꼬치맛

양고기알못이라 정확한 맛표현이 안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양등심⭐⭐⭐

 

스테이크느낌 살짝 덜익으면 더 부드럽고 맛잇을듯

양도 덜익혀먹어도 되는지는 모름

 

고기에서 양 누린내는 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만족 맛도 만족 서비스도만족

 

안바쁠때 가기를 추천한다

바쁘면 서비스가 안좋아지는듯..

 

아 그리고 직원들이 한국어가 서툴다

제주도에서 중국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