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쿠팡 플렉스 체험후기 #1. 쿠팡플렉스 지원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쿠팡플렉스 체험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요즘 배민도 그렇고 참 일반 시민들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형식의 일자리가 유행하고있는것 같습니다.

 

본론에 앞서

쿠팡플렉스는

 

자차를 이용해서 고객에게 물건을 전달하는 배송업무를 지칭합니다.

 

쿠팡플렉스 소개 출처-쿠팡플렉스사이트

 

 

내가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고 상사 꼰대등 간섭없이 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라고 생각했고

말 그대로 유연근무 탄력근무의 본보기인것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저도 해봤습니다.

 

일단 지원을 해야하는데 

쿠팡플렉스 홈페이지, 알바몬,  알바천국 등등 다양한 곳에서 할 수 있어요.

 

 

원하는 요일, 언제나 자유롭게! 쿠팡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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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를 입력 -> 간편지원하기 클릭 -> 각종약관에 동의

 

하고나면

 

지원자 이름, 배송희망지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간편지원 제출완료" 라고 뜨면서 앱을 설치하라고 하는데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앱을 이용해서 업무신청부터 배송까지 다 하기때문에 

"괜찮아요 모바일 웹으로 볼래요"

이런거 없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계정을 만들면 

 

하단탭에 업무목록(가방모양 아이콘)에 들어가서

 

업무신청하기를 누르면

원하는 날짜랑 원하는 시간대의 업무를 고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제주도라 야간, 새벽 같은거는 없는거같습니다

제가 있는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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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30분 입차 | 백업-주간

13시 30분 입차 | 일반-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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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들만 날짜별로 주욱 나열돼있어요

 

 

다른 지역은 모릅니다 새벽도있고 심야도있고 하겠지요

 

제주도는 없는게 많아요.

배민도 제주도는 없어요.

제주도 더 분발하시길...

 

 

 

제주도는 신선배송도 없을 거에요

그래서 프레시백 반납같은것도 없어요

그건 좋군요

 

남들은 신선배달하다가 신선식품에서 물이나와서

차를 더럽히느니 한다던데

그런일은 없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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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는 이렇습니다.

 

일반 | 박스900원 비닐 700원 

신선 | 박스 900원 비닐 700원

반품 |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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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 초반에는 더 줬다고 하는데 지금은 이런상황이네요..

 

 

 

 

아무튼 

다시본론으로 와서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면

 

업무희망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데 

 

업무유형은 

 

 배송/반품 

배송/반품 둘다 하는 것

 

 배송 

배송만 하는 것

 

 반품 

고객으로부터 반품 *기프트을 수거해서 다시 *캠프에 갖다 놓는 것

*쿠팡은 택배 물품을 기프트라고 표현하더군요

*쿠팡은 물류창고를 캠프라고 합니다.

 

 

이렇게 나위어있어요

여기저기 블로그 둘러봤는데

반품은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다고합니다.

 

배송 다하고 집에 가고싶지,

다시 물건들고 캠프로 오는것을 원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일반 업무를 선택한 경우에는

상품 개수를 선택할 수있어요

최소 30~60개부터

최대 150개 이상 선택 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30~60으로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점차 늘리라고

모든 블로거들이 입을모아 말하더라구요

 

다음으로

배송희망 지역을 선택합니다.

 

백업업무를 선택한 경우는

상품개수, 희망지역 선택이 불가합니다.

백업은 배송할 기프트 수량이 많아서 지원하는 개념이기때문이라고..

 

 

그리고 나서

운행 차량정보란에 내 차 정보를 입력

(차종, 번호판 넘버, 번호판 색깔)

약관동의 하고 신청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신청을 하고나면 신청 대기하다가 나중에 업무확정 카톡문자가 옵니다.

다른분들은 하루전에 온다고하던데 저는 당일 업무시간 2시간전에 왔어요.

신청중에는 정해진 시간내에는 언제든지 업무 취소가 가능합니다.

 

 

 

업무확정되면 입차대기버튼이 생깁니다

입차대기는

캠프에 도착했고 물건 실을 준비완료!

라는 뜻이 아니고

그냥 다시한번 컨펌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입차대기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의사가 없는거라 판단하고 업무를 취소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다른 블로그에서 알려주더군요.

입차대기를 바로 눌러주세요

 

 

 

입차대기를 누르면 그 버튼이 업무 시작버튼으로 바뀝니다.

"캠프에 도착하면 눌러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캠프에서 전화가 왔어요

 

처음이시냐고

캠프도착하시면 주황조끼입으신분한테 가라고

간단한 안내사항을 알려줄거라고 말씀해 주시고

캠프도착하기전에

업무시작버튼을 눌러서 인증확인 하라고 알려주셨어요

 

 

어제까지 일 없으면 확정문자가 없어서

어쩌나하고 블로그 다 뒤지면서

살짝 걱정하고있었는데

전화로 친절히 알려주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이제 가기만 하면 되요

사전작업은 끝입니다.

 

다음이야기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후기] 쿠팡 플렉스 체험후기 #2. 주간 배송 느낀점, 꿀팁